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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꿀팁] SRT 1년 평일 매일 이용한 사람의 SRT 이용꿀팁

by eungyi 202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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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SRT 1년 평일 매일 이용한 사람의 SRT 이용꿀팁

1년동안 출퇴근 용으로 SRT 기차를 이용하면서, 하루 최소 1번 이상 이용한 365일 이상의 경험치가 쌓인 SRT 이용꿀팁과 노하우입니다. 총 20가지 이상이네요. 꿀팁들 미리 참고하셔서 SRT 이용 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SRT
SRT

 
 
 

평일 보통 매진 시간대 

아침 7시~9시, 저녁 6시~7시 출퇴근 시간대입니다. 가장 매진이 미리 빠르게 되는 시간대이죠. 따라서 이 시간대의 표를 예매하려면, 미리 최소 2~3시간 전에 예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회원가입하면 회원번호는 기록해두기

 
회원번호는 메모장에 반드시 기록해두세요. 이는 SRT 및 코레일도 똑같습니다. 간혹 자동로그인이 풀리면 로그인해야하는데, 은근 불편하게 해놔서 회원번호를 반드시 입력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회원번호 찾기까지 귀찮게 안하려면 반드시 등록해두세요. 
 
 
 

즐겨찾는 카드 반드시 등록해두기 

등록해두면 카드번호가 매번 새로 입력할 필요 없이 자동기입되어 결제 시간을 단축시켜줍니다. 특히 취소표를 겨우 잡았을 경우에, 이 즐겨찾는 카드번호를 등록해둬야 빠르고 쉽게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자동 로그인 설정은 기본 

자동 로그인은 기본으로 설정해두어야, 매번 예매하려고 하면 로그인 페이지로 먼저 이동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기차 출발시간 15분 전부터는 좌석랜덤배정 

기차출발시간 15분전부터는 내가 좌석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특히 2인 이상의 좌석을 예매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떨어지는 숫자가 될 수 있고, 붙는 좌석으로 하고 싶으면, 새로고침 계속 시도해보세요. 좌석의 공석 수에 따라 붙는 좌석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공석 수가 10좌석 이내라면, 거의 붙는 좌석은 되기가 어려운 점 감안해주세요.
 
 
 

지하철 와이파이보단 본인의 LTE 혹은 5G 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여, 와이파이 속도가 현저히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자신의 데이터가 느리더라도 인내하며 그것을 사용하는게 나을 때도 있어요. 그러나 다시 와이파이가 빠르다면 그걸로 갈아타서 기차 조회 및 새로고침을 하면 되겠죠. 
 
 
 

꼭 타야하는 기차, 새로고침 20번 이상하면 무조건 취소자리 뜹니다.

1분 전까지도 취소자리 뜨니까 뜨면 빠르게 클릭하세요. 수백만명이 이용하는 SRT 앱이기에 코레일 앱도 마찬가지죠. 
급박하게 출발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취소표가 뜨지 않은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100% 사실입니다. 그러나 떴는데, 다른 사람이 재빨리 가져가서 못 얻는 경우는 있었습니다. 
 
 
 

매진됐는데, 기차를 타야하면 일단 타세요. 

 
명절 시즌 혹은 피크 시간대에는 기차 매진이 금방됩니다. 그러면 그 기차를 반드시 타야하는데, 자리가 없어서 고민이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러면 일단 타세요. 일단 타면 탔다고 내쫓진 않습니다. 그러나 정당하게 타기 위해선 비용을 내긴 해야겠죠? 지나가는 역무원을 붙잡고 매진돼서 예매 못했다고 결제 해달라고 하세요. 그러면 50% 과금이 붙긴합니다만, 그 시간대 기차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카드 결제 리더기를 역무원들은 항상 지니고 다니기 때문에, 카드 결제 바로 가능합니다. 이 방법은 돈을 내어서라도 기차를 이용해야하는 분들에게는 딱인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런 케이스는 입석으로 가야된다는 점 숙지하세요. 
 
명절승차권 예매 못했을 시 추가 Tip
명절 예를 들어 광주송정에서 수서까지 가야하는데, 광주송정에서 익산까지는 표가 있고 그 이후는 없을 경우, 광주송정에서 익산까지의 승차권이라도 끊고 이 승차권을 연장해달라고 역무원께 요청하면, 50% 과금이 붙어서라도 수서까지 갈 수 있게됩니다. 이 케이스도 입석으로 가야된다는 점 숙지하세요. 

 
 

기차번호를 반드시 확인하고 탑승할 것 

 
간혹 몇 분 차이나지 않는 비슷한 출발시간을 가진 기차가 여러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은 연착되는 경우, 동일한 출발시간대의 기차가 2개 이상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실수를 방지하기 전에, 항상 최종목적지와 기차번호를 확인 후 탑승해주세요. 
 
 
 

역마다 게이트 반드시 확인 

모바일 및 발권 승차권을 보시면 몇번 게이트에서 타야하는 지 숫자가 나옵니다. 반드시 이 숫자를 보고 타세요. 
잘못타는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타는 게이트는 열차 출발시간으로부터 15분 이내로 남았을 때 나옵니다. 모바일 승차권에서는 '타는 곳'에서 (아래 이미지 참고) 바로 확인 가능하고, 일반 종이 승차권인 경우 전광판 안내를 반드시 보고 타세요!
 
 

SRT 게이트 확인
SRT 게이트 확인

 
 
 

기차출발시간이 임박했다 나는 죽도록 뛰는데, 시간이 간당간당하다. → 무조건 뛰세요. 미친듯이 

열과 성을 다해 뛰는 모습을 역무원들이 보면 역무원들은 1분 정도는 대기했다가 태워줍니다. 사람인지라 안쓰럽나봐요. 꼭 타야되고, 이미 예매했다면 최선을 다해 기차출발시간에 맞게 도착할 수 있도록 뛰세요!!! 대신 역무원에 눈에 띌 수 있게요!!
 
 
 
 

창가자리는 A, D 

좌석 선택 시, 창가자리는 무조건 A, D 입니다. 랜덤으로 좌석이 선택된다면, 알파벳을 보고 어느 자리인지 확인하세요. 
 

SRT 창가자리
SRT 창가자리

 
 

기차를 못 탈 것 같아서 환불해야 하면 기차 출발 전에 미리 하세요. 

그러면 출발 당일 이전엔 100% 환불됩니다. 1시간 이후~출발시간 전 환불 처리 시 10% 위약금 수수료를 뗀 나머지 금액이 환불되는 점 잊지마세요. 모바일에서 구매한 승차권은 출발시간 이후 10분 이내로 까지는 환불됩니다. 대략적인 수수료는 50% 이상 정도 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SRT 환불규정 확인
SRT 환불규정 확인

 
 

기차 연착으로 출근 혹은 퇴근 시간대가 늦어졌다면 '열차지연 증명서'를 발급하면 됩니다. 

 
SRT는 지연증명서 발급 메뉴가 딱히 없고, 지하철과 코레일은 모두 있습니다. 따라서 SRT 지연 시, 그 상황과 증거자료들을 미리 사진 찍어놓고, 회사에 제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특히 몇 분이 지연된 것인지를 캡쳐 및 기록해두세요. 본인의 승차권도 캡쳐해두세요. 그 외의 지하철 및 코레일은 아래의 지연증명서를 발급받으면 됩니다. 
 
실제 문의답변 내용 확인 링크 
 
지하철 지연은 '열차지연증명서'를 서울교통공사에서 발급하시면 됩니다. 
- 지하철 지연증명서 발급하러 가기 링크 
- 코레일 간편지연서 발급 링크
- 코레일 운행중지 및 지연열차 조회 링크

지하철 간편지연증명서 메뉴
지하철 간편지연증명서 메뉴

 
 
 

SRT 등의 귀책사유로 열차 지연이 20분 이상 된 경우 배상금 받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 확인 링크
실제로 핸드폰 문자로 배상금 입금 예정이라고 고지 문자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내려야 하는 역을 지나쳐서 내렸다.. 다시 돌아가는 기차를 타야하는데, 발권금액이 아깝다.

자느라 깜빡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혹시 이거 그냥 입석으로 타고 가면 안되는지 하고 역무원께 여쭤보세요. 모든 역무원이 허용해줄지는 모르지만, 보통은 그냥 타고 가시라고 합니다. 기존 승차권 내역은 보여주시는 게 신뢰가 가겠죠?
 
 
 

자판기 위치 

4호차 복도에 있습니다. (단편성인 경우)
 
 
 

화장실 위치 

1-2호차, 3-4호차, 5-6호차 사이에 있습니다. (단편성의 경우)
 
 
 

여러 승차권을 일단 예매하고, 추후에 취소하려고 같은 시각대를 10개 이상 예약위함 찜을 해두면, 패널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빠른 승차권의 취소표가 나오면 즉시 그 승차권을 타기 위해 예매결제는 하지 않고, 여러 승차권을 모아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방법은 승차권 좌석 선택 예매하기로 하고, 예약취소를 하지 않고 뒤로가기를 누르면, 그 승차권은 하단의 승차권 확인 탭에 내 예약위한 찜 내역으로 남아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내역이 10개 이상 쌓이면, 그 이상의 승차권 발권이 제한됩니다. 
 
 
 

내가 예약 찜해둔 승차권은 예약시간으로부터 15분 동안만 유지됩니다. 

예약을 하지 않고, 예약을 찜해둔 승차권은 15분이 지나면 사라지니, 예매위한 결제를 하려면 15분 이내로 해야만 합니다.  
 
 
 
 

가장 편한 자리는 4호차  

단편성의 경우에는, 4호차입니다. 의자의 색깔부터가 특실이 아니고 일반실인데도 다릅니다.  (특실 같아요)
장편성의 경우는, 4호차 간격마다 그럴 확률이 높습니다. 
 
 
 
이상으로 SRT 이용꿀팁 및 노하우를 아주 쉽게 풀어 상황별로 공유했습니다. 
1년 간의 노하우가 5분 정도의 글에 담겼으니, 이보다 값진 후기는 없을 것입니다. 
좋아요 구독 은 앞으로 이런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게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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