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오산 데이트 코스 추천 5곳 (직접 가본 장소 위주 이용 후기 및 이용 꿀팁)
오산 가볼만한 곳인 오산 볼거리 5가지의 장소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주로 제가 모두 직접 가본 곳이었으며 대체로 좋았던 곳들 위주로 안내해 드릴게요. 그럼 시작할게요!
독산성 세마대
독산성 세마대는 약간 높은 언덕 위에서 오산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독산성 세마대가 좋은 이유는 일단 오산에 이런 명소가 있다는 것과 성곽을 따라 전경을 볼 수 있어 서울 혜화 낙산공원 정도까지의 조명이 되진 않지만 그런 분위기를 오산에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낮에 가도 되고 밤에 가도 예쁜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대신 밤에 가시면 후레쉬나 손전등은 필수로 요구됩니다. 신발은 가급적 편하고 넘어지지 않고 마찰이 좋은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중한 연인과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가 내려다 보는 오산 야경은 정말 멋있는 풍경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23.09.17 - [데이트] - [오산] 데이트 코스 추천 독산성 세마대 7가지 입구별 경로 및 이용 꿀팁 안내 (직접 가본 후기 및 준비물)
오산 버드파크
오산 버드파크는 우선 실내 시설에 크게 여러 종류의 새들을 볼 수 있는 시설입니다. 다양한 새들의 말하는 소리를 듣고 보고 즐길 수 있다는 이색적인 우선 데이트 코스입니다. 시설이 엄청 크진 않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큰 규모로 지어져 있고 계단을 따라 올라가고 내려가며 새들을 구경하는 것입니다. 구경을 다 하고 나면 오산 버드파크에 굿즈도 판매하는 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차도 오산시청 바로 앞에서 할 수 있어 소량의 비용만 내고 주차가 가능하며 널찍한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 성인 23,000원, 어린이 19,000원
오산 물향기수목원
오산 물향기수목원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데이트 명소 중 최고의 명소로 자리 잡은 곳입니다. 사실 이곳은 제가 개인적으로 마음이 힘들고 어렵고 감정이 다운되고 속상한 마음으로 가득 차 있을 때 방문한 곳입니다. 한적하고 여유롭고 평화롭고 시원한 분위기를 입구에서부터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용인자연휴양림보다는 더 크고 산책 코스가 길다고 느껴졌고요. 틈틈이 예쁘게 자라 조성된 나무들은 몇 걸음씩 갈 때마다 또 다른 풍경을 보여 주기도 했습니다. 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연못 같은 것도 나오고, 온실 속에서의 수목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시설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이 곳을 오는 그 자체가 힐링을 가득 주었던 거 같아요. 삼각대를 챙겨 가서 나무들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는 거리의 함께 손을 잡고 찍은 그 사진들은 기분 좋은 감정과 함께 담긴 사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 온듯한 기분으로 앉아서 혹은 누워서 휴식을 취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고요. 그래서 그런지 피크닉 도시락 바구니에 먹을거리를 쌓아서 함께 먹으며 그날의 날씨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곳은 날이 너무 덥거나 너무 춥지도 않고, 좋은 날씨에 즐기셔야 제대로 된 수목원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니 반드시 좋은 날씨일 때 찾아 주세요.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소나무원, 식물원, 전망대, 단풍나무원, 물향기수목원, 수생식물원 등 다양한 수목원을 넓은 규모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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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천
오산 오색문화체육센터와 오산 체육센터가 있는 오산천에는 오산천 자전거 대여소가 있고 오산종합운동장이 있습니다. 이 거리를 날이 좋은 날 함께 자전거를 타며 산책을 하고 가벼운 운동을 하면 걸어 다니면 좋겠죠?
오산천을 제가 추가한 이유는 오산에는 크게 가운데 흘러가는 천이 있는데요.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그러면 천을 따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즐기는 데이트도 할 수 있다는 점이 있어요. 오산천이 연결된 공원이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을 추천드리고요. 그 이유는 오산천을 따라 연결되는 거리가 있다고 하더라도, 다니기 좋은 곳이 있고 그렇지 않은 곳이 있기 때문이에요. 우산천에서 보는 일몰 풍경도 탁 트여서 보기가 편한 공간이었습니다. 오산천은 특히 악취가 나던 오산 생태천을 살리기 프로젝트 이후에 수달이 알아서 찾아올 정도로 깨끗하고 거닐고 산책하기 좋은 천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꼭 오셔서 산책하시면 오산 만에 매력과 힐링을 얻으실 거예요.
오산 스티빈 카페
물가 위에 돌 계단을 건널 수 있는 풍경과 통창으로 가득한 유럽 미국풍의 집과 같은 카페를 찾으신다면 기흥 스티븐 카페로 오시면 됩니다. 돌계단을 건널 수 있는 외부 풍경은 동탄 스티븐 카페에 유명한 시그니처 포토존이더라고요. 스티븐 카페는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진 대형 통창 카페입니다. 5층에는 스티빈의 시그니처인 활짝 웃는 이모지가 커다랗게 벽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코스터도 그 이모지 디자인을 그대로 본 떴더라고요. 무엇보다 여기는 커피가 정말 맛있습니다. 1층에서는 쇼파와 편한 의자 혹은 딱딱한 의자 다양하게 있고 2층도 역시 마찬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낮에 오면 특히 주말인 경우에는 사람이 정말 많을 것 같고, 약간 노을 진 저녁에 찾아오셔도 좋은 카페입니다. 오시는 길이 정말 외져서이 길이 맞아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정말이 가는 길에 카페가 있다고 하는 생각이 드신다면 올바르게 오고 계신 거니 염려 안 하셔도 됩니다. 주차 공간은 널찍합니다. 약 20대 정도 수용이 가능한 공간이었던 것 같아요. 또한 주차장에서 카페 입구로 들어가는 길에는 소박하게 잔디 정원 자연 풍경을 꾸며놓은 공간이 있습니다. 포토존으로 특정 영역을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연인과의 용인 기흥 동탄스티빈 카페를 오셔서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고 가세요!
사진출처: 트래블랑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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