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피크닉 회사 만들기 기업가 정신 전시회 안 봤으면 어쩔뻔했어! (무기력을 경험하고 있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전시)

[전시] 피크닉 회사 만들기 기업가 정신 전시회 안 봤으면 어쩔뻔했어! (무기력을 경험하고 있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전시)

 피크닉에서 주관하는 회사 만들기 기업가정신이라는 전시회를 보게 되었다. 참으로 많은 영감과 감명을 깊게 주었는데,이를 기록하고 싶어서 글로 남겨 본다. 또한이 글을 보게 될 누군가를 위해이 전시를 보기 전 꿀팁과 느낀 소소한 핵심들을 글로 정리해 본다. 무기력에서 힘겹게 싸우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이러한 전시를 볼 것을 추천한다.

 

 

피크닉 회사만들기 전시회

 

 

 

 

회사 만들기 기업가 정신 전시회를 보게 된 이유

 

 동업하는 언니의 추천으로 기업가정신에 관련된 전시에 대해 살펴보게 되었다. 간단히 후기를 살펴보기 위해 피크닉 회사 만들기 전시 블로그 후기들을 보니 내 일에 동기부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는 내용들이 주였다. 하는 일에 대한 회의감과 답답함,동료의 애사심을 잃었을 때 관람하기 좋다라고 말들을 했다.  그러니 더욱 궁금해지고, 고민보단 빈틈없는 도전으로 나의 삶을 메꾸기 위해 해당 전시를 볼 것을 결정하였다.

 

피크닉 회사만들기 전시후기

 

 

 

 

 

 피크닉 위치

 

 서울역 바로  다음 역인 회현역에 위치한다. 지하철로는 4호선, 지하철 3번 출구로 나와서 약 10분 가량 걸어가면 피크닉  전시회 장소가 나온다. 

 

 

 

피크닉 정문

 

 

 

 

 

 

 

 피크닉 회사 만들기 전시 보고 난 후기

 

피크닉 회사만들기 전시 후기

 

 

 피크닉이라는 회사에 대해 매력적으로 느끼게 됐고, 여기서 주관하는 전시들을 종종 챙겨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시하면 그라운드 시소가 가장 탑이기에 (물론 mz세대에서는)다른 전시들은 잘 모르곤 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나의 삶의 의욕을 북돋아 주는 전시를 알 수 있어 좋았다.

 

 

피크닉 전시들 확인 링크

 

 

 

 

 

 

 피크닉 회사 만들기 전시 하이라이트

 

 역시 하이라이트는 가장 마지막 아닌가. 4층에 그 하이라이트가 위치했다. 평소 가기 전 후기들을 세세하고 꼼꼼하게 보는 스타일은 아니기 때문에, ( 항상 모르는 채로 접근하는 것을 좋아한다. 나의 상상에 맡기고 싶기 때문에)  어떤 내용의 전시들로 가득한지 알지 못했다.  그러게 그 하이라이트 또한 알지 못했다. 

 

 

  평소 브랜딩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고 있기에, 그 중 <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라는 전우성 브랜드 디렉터가 집필한 책 내용 중에 스타일쉐어라는 브랜드의 대한 매력을 느끼고 있었다. 그런데 이것은 운명인지 우연인지 하필이면 비어 있는 자리가 그 한 곳이기에 앉은, 그.. 그.. tv에는!!! 스타일쉐어의 창업가인 윤자영과의 인터뷰 영상이 놓여 있었다. ( 이것은 기가 막힌 우연이다!! 나에게 분명 말하고 있는 걸 거야! 하고... 나도 모르게 빨려 들어가며 영상에 몰입해 있었다)

 

스타일쉐어 윤자영

 

 스타일쉐어의 윤자영 님의 말로는 자신이 여러 가지 이유들로 인해 어떠한 결정을 미루고, 고민을 했던 그 시간들을 '후회한다'고 했다. 바로 행하는 도전, 나의 생각과 그 마음을 바로 행동하는 그 과정에서, 그녀는 더욱 성장할 수 있었고 배울 수 있었다고 했다. 배움을 찾아 어느 곳이든, 자신의 몸을 내던지며, 배우는 것에 대해 갈망하는 그녀의 태도는 참으로 인상 깊었다. 

 

 그녀는 평소에 자신의 생각과 고민 등에 대해 관찰을 꾸준히 하는 듯 했다. 결국 '스타일쉐어'라는 플랫폼이 탄생하게 된 이유는 '그녀부터가 이미 매우 느끼고 있었던 찾고 싶은데 알기 힘든 그 정보들의 불편함’에서부터 인식을 한 거였다. 이런 점들부터 시작해서 곳곳에 그녀의 사고로부터 배우고 느낀 것이 많았다.

 

 

회사만들기 전시 하이라이트 4층

 

 

 

 

 

 

 

 

기업가정신: 회사만들기 전시 인상깊은 단어풀이 정리

 

회사만들기

 

Entrepreneur : 기업가
entreprendre: 모험하다, 시도하다 

 

 

 

기업가의 사회적 소명은 끊임없이 모험을 시도하고,

이를 통해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있다. 

 

 

 

company: 회사
cum(함께) + pains(빵) ; 함께 빵을 나눈다. 

 

 

혼자 모든 일을 해내기는 힘들다. 그래서 우리는 조직이 필요하다. 

 

 

 

 

 

 

 

 

 

 피크닉 회사 만들기 전시를 보고 난 이후 내가 행할 것

 

 도전할 것이다. 끊임없이 배우고 부딪치고 느끼고 알아가고 개선하며 성장할 것이다.

 

 

 스토리부터 각종 통계, 그리고  첫 GPT와의 대화, 협동의 경험, 두려워하지 않는 실패, 지금도 성장을 위해 달리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들의 대표들의 생각 등등을이 전시에서 보고 느꼈다.

 

 

 결국엔 희망을 놓지 않는 것, 작은 목표부터 달성하는 것, 목표로 한 것을 얻어내기 위해 철저하게 도전하는 것, 나와 다른 사람들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교류를 동해 단단한 팀워크를 구축하는 것, 꾸준하고 되도록 많은 실패를 하는 것 이것들이 내가이 전시에서 배운 것이다. 그러기에 나는 이 다섯 가지를 앞으로 행하려 한다.  그 행함을 그리고 기록하여 나의 자산이 되도록 하고자 한다.

 

피크닉 설문조사 통계결과

 

피크닉 전시 소크라테스 ChatGPT와의 대화

 

섀클턴의 남극횡단 스토리

 

 

 

 

 

 

 

 

 

 피크닉 회사 만들기 전시 방문 전 꿀팁

 

꿀팁 알려드릴게요!!

 

(1) 꼭 혼자 방문 보다는 누군가와 함께 방문하세요!

 

 일터에서 함께 부딪치는 동료이거나  동업 파트너이거나 전시를 함께 보고 싶은 친구 등등의 지인과 함께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 이유는 동심 협력 게임이라는 것이 마련되어 있는데 그게 누군가와 함께 해야 되는 게임이더라고요. 근데 정말 정말 재밌고 참신하고 어떻게 이런 게임을 다 개발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저 그 게임을 하는 것만으로도 협력이란 것이 어떤 것인지 몸으로 느끼게 해 줍니다.  우리는 몸소 체득하고 깊게 느껴야 비로소 행동하잖아요 그죠?

 

 

피크닉 전시 동심협력게임

피크닉 전시 동심협력게임 결과

 

슬로코어, 1개의 공을 성공시켰다 ^__________^ 

 

 

 

 

(2) 후기를 너무 디테일하게 찾아보진 마세요.

 

 저는 원래가 디테일한 후기를 챙겨 보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무언가를 기획하기 위해 분석하고 조사한다면 누구보다 꼼꼼하게 보지만요. 왜냐하면 누군가의 생각과 틀에 갇히는 것을 싫어합니다. 나도 모르게 보다 보면 그 틀에 나도 모르게 갇히게 되고 나의 생각과 감정 그 이상의 것들이 자유롭게 상상이 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흥미가 떨어질지도 몰라요. 왜냐하면이 전시가 그렇게 큰 규모의 전시는 아니기 때문에 후기들을 다 보다 보면 실제적으로 오프라인 전시회 가서 볼 것이 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공백 긴장의 여백을 두고 전시 자체를 모두 처음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기를 추천드려요.

 

 

 

 

(3) 전시는 안내해 주는 경로 그대로 따라가세요.

 

 전시회장에서 관람 경로를 안내해 주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스토리에도 기승전결이 있어야 더욱 탄탄하고 납득이 가는 이야기가 되듯이, 전시에도 그들의 서서가 있어야 우리가 더욱 몰입하게 됩니다. 그리고 전시를 기획하는 그 순간부터 그 기획자는 어떻게 해야 더 몰입되는 서사의 감정과 생각으로 이끌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하며 만들어낸 안내 경로입니다. 그러게 그건 다 이유가 있어요. 그래서 그대로 안내해 주는 대로 흐르는 물처럼 나의 몸을 거기에 맡기어 관람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4)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5시예요. 그 전에 입장하시되 전시 관람 시간은 1시간 반 이상 여유를 두고 미리 일찍 맞춰가세요.

 

 저는 사실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1시간이면 충분히 다 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렇지 않더라고요 생각보다 볼거리 생각해 보는 시간들이 할애가 됐고, 무엇보다 4층에 하이라이트의 영상들이 여섯 가지 이상 있었는데, 그 각각의 영상들이 상당히 긴 시간들을 할애했습니다. 그래서 2시간 정도 잡고 가는 것이 마음의 여유가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사실 조금은 타이트한게 들어가서 모든 영상들을 다 시청하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쉽습니다. 

 

 

 

 

 

 

 

 

 

 피크닉 회사 만들기 전시 입장료

 

 관람 요금: 12,000원 성인 기준 (어린이, 청소년은 6,000원)

 

피크닉 회사만들기: 기업가정신

 

 

 

 

 

 

 

 

 

 

 

나의 마음을 울린 피크닉 회사 만들기 전시에서의 한마디

 

 

에릭케셀스의 실패작들

 

 

 더 나은 실패를 하라

 

 그럴수록 정해진 일과와 실현 가능한 작은 목표에 집중하도록 하라

 

 해답은 질문 안에 있다 

 

협력은 더 나은 인간관계에 대한 진지한 고민에서 시작된다

 

 Ever Tried.
Ever Faild.
No Matter.  

Try Again. 

Fail Again.
Fail Better.

- 사뮈엘 베케트 극작가

 

 

 

 

 

 

 

 

 

 

피크닉 회사 만들기 이후에도 더 자극 받은 나의 소소한 소망

 

 실패의 작들만 모은 전시를 열고 싶다.

 성공보다는 실패에 집중하고 실패해 더욱 당당하게 밝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실패가 지금 현재의 나이며, 실패가 지금 이 자리에 나를 있게 한 존재이다.

 

 

 빌 게이츠는 말했다.

 성공의 경험으로부터는 배울 것이 전혀 없다며 말이다.

 성공을 형편없는 스승이라고 그는 폄하했다.

 

 오직 실패만이 유일한 스승이라는 것이다.

 

 

 오늘도 끊임없이 실패하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피크닉 회사만들기 전시

 

 

 

 

 

 

 

 

다음에 본 전시 후기도 들고 찾아올게요!~